60년 기념사업 _인사말

동신교회 사이버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동대문에서 1956년 2월 22일,
80여평의 돌집에서 36명의 신앙공동체가 모여 삼일밤 기도회로
첫 예배를 드린 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당시의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끝나고 아주 어수선하며
환경이 열악하고 미래가 암담할 때였습니다.
그 때 교회의 초석이 놓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동신교회의 머리가 되어 주셨기에
36명으로 시작된 믿음의 공동체는
현재의 교회터 위에 3층 석조건물의 예배당을 세웠고,
기도의 씨앗을 뿌리며 굳건한 믿음을 키워감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모두가 주님의 은혜요 주님의 손길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동신교회의 미래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에스겔 말씀에 근거하여 사이버 박물관을 준비하였습니다.
과거에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하실 하나님을
사이버 박물관을 통해 만나시길 희망합니다.

아울러서 이곳 사이버 박물관은 믿음으로 반응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께서 명령하신 온 세계 복음화, 제자화의 선교비전을 이루어가는
역사의 과정을 담아내는 산 증거의 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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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수 담임목사